아난티 힐튼 부산의 맥퀸즈 라운지에서 ‘캐비어 샴페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어를 메인으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미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그니처 메뉴는 ‘캐비어 샴페인 세트’다. 총 2세트로, 각 10그램과 30그램의 신선한 캐비어와 향긋한 향이 일품인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다. 세트에는 캐비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브리오슈, 케이퍼, 차이브, 사워크림이 제공돼 기호에 따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파노라믹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나페와 샴페인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캐비어 카나페 샴페인 세트’도 선보인다. 파이퍼 하이직 1잔과 캐비어 카나페 2종으로 구성된 세트는 구운 빵 위에 감칠맛 나는 해산물과 캐비어가 올라가 남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나홀로 여행객이나 간단한 핑거 푸드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안성 맞춤이다. 샴페인과 어울리는 해산물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늘의 해산물 요리’는 매일 공수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함이 일품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수급되는 재료에 따라 날마다 새로운 요리를 제안해 이색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캐비어 샴페인 페어링은 오후 1시부터 4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두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캐비어와 함께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 샴페인이 제공된다. 파이퍼 하이직은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하며 그 중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은 토스티한 풍미로 부드러운 뉘앙스와 끊임없는 버블, 좋은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풀바디 와인으로 특별한 날 즐기기 좋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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