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한동훈 주거침입' 혐의 더탐사 압수수색 시도

사진=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캡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을 찾아가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더탐사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동영상 제작 관련 자료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더탐사는 “언론 자유를 함부로 훼손하려는 정권의 압수수색에 더이상 응할 수 없다”며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경찰은 더탐사 소속 일부 기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달 27일 한 장관의 동의를 받지 않고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 이들은 현관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고 문 앞에 놓여있던 택배를 살펴보기도 했다.

한 장관은 이들을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