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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1.5억 BMW 뉴X7 받았다[필드소식]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주최사 BMW코리아는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에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홀인원 부상인 BMW 뉴 X7(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출시가 1억 5030만 원)을 전달했다. 최나연은 10월 22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 3라운드 12번홀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2010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은퇴 무대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까지 12년여 동안 LPGA 투어에서 홀인원 4개를 경험했다.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이다.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BMW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BMW 뉴 X7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생각하며 새 차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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