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등포 청과물도매시장 이전부지에 29층 공동주택 들어선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3가 27-1번지 일대 대상지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영등포 청과물도매시장 이전부지에 최고 29층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문래동 3가 27-1번지 일대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획안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모여 있는 청과물도매시장 이전부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심의 결과에 따라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1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여 다양화를 통해 지역 필요 시설인 어린이집을 조성하도록 했고, 공원과 공개녹지를 조성하도록 해 보행환경 개선을 유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으로 중심지 체계가 상향된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구역에 맞는 개발을 유도하고 저이용 부지 활성화를 통해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