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2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6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이 불로 집에 있던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약 30명이 대피했다.
불은 9층 집 작은방에서 시작돼 벽과 바닥 등을 태우고 오후 2시 57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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