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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대한조선, 코스피 상장예심 신청

KB·NH투자증권 상장 주관

지난해 영업이익 1581억원

대한조선. 사진 제공=대한조선




국내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이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대한조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005940)이 공동으로 상장 대표 주관을 맡았다.

지난 1987년 9월 설립된 대한조선은 선박 건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케이에이치아이 등 24인이 66.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1조 746억 원의 매출과 15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수주 척수 기준 세계 조선소 순위 20위권에 올랐으며, 지난 2월 말 기준 수주 잔량은 21억 700만 달러(약 3조 393억 원)로 약 3년 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조선은 1987년 설립된 중형 조선사로 한때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케이에이치아이로 최대 주주 변경 이후 고수익 친환경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서며 수익 개선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4배가량 뛰는 등 실적 개선을 앞세워 상장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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