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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김건희 여사 석사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착수…3월께 결론

김 여사, 1999년 제출한 석사논문 표절 의혹

지난달 중순 조사 시작…90일 이내 완료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2023년을 여는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숙명여대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본조사에 착수했다. 본조사가 규정에 맞게 진행되면 오는 3월 중순께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3일 숙대 민주동문회에 따르면 대학 측은 동문회에 지난해 11월 25일 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12월 중순에 조사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다만 본조사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숙대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2월 예비조사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말까지도 본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질타를 받았다.

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본조사는 예비조사 결과 승인 후 30일 이내에 착수하고, 본조사는 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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