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와 '동탄 숨마 데시앙’이 이달 7일부터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이들 단지는 총 1256가구 규모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는 640가구(전용 84~99㎡) 규모이며 동탄 숨마 데시앙은 616가구(99~109㎡) 규모다. 전체 물량의 90% 가량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평균 주차 대수는 세대당 1.85대다.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 제한은 기존 8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중도금 대출 규제 폐지로 인해 모든 주택형에서 대출이 나온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가 있으며 SRT 동탄역이 근처에 있다. 도로 교통망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속도로가 갖춰져 있다. 또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비롯해 동탄인덕원선을 추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