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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서울시 중구 신당동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 사진 제공=중구




서울 중구가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늘려 지난 10일까지 법정 의무 설치 대수 37기의 1.7배에 해당하는 63기를 설치했다. 필요한 비용은 시비 5억 원과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 자본을 도입해 해결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주차 대수가 50면 이상인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 충전 시설과 전용 주차 구역을 마련해야 한다.



중구에서 전기차 충전 시설이 갖춰진 주차장은 묵정공원지하, 장충공영, 다산동공영, 버티공영 등 13곳이다. 구는 올해 공영 및 노상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도 법정 기준에 맞춰 30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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