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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레는 귀성길 “조심히 다녀올게요”





설을 하루 앞둔 20일 귀향하는 가족이 서울역 KTX 열차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교통연구원은 이번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철도공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열차 좌석을 평소보다 5.9% 늘린 169만 7000석으로 확대 운행한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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