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그룹 아이브(IVE), 엔시티 드림(NCT DREAM), 카라(KARA)가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그룹 아이브, 엔시티 드림, 카라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OP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MZ세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는 이날 무대를 조금만 알려 달라는 MC의 질문이 들어왔다. 이에 가을은 "댄스?"라고 말해 모든 멤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안유진은 질 수 없다는 듯이 오늘의 의상을 설명하며 올 블랙의 시크함을 뽐냈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 12월 15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로 컴백해 음반 판매량 200만 4천 6백여 장(1월 15일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 베스트 드레서 멤버를 선정해 달라는 MC의 질문에 천러가 마이크를 쥐었다.
천러는 베스트 드레서로 재민을 골랐다. MC가 선정 이유를 묻자 “저와 같은 시계를 찼다”라는 귀여운 대답을 전했다.
이어 천러와 재민은 중계 카메라에 커플 포즈를 지어 보이며 훈훈하게 레드카펫을 마무리지었다.
그룹 카라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으로 컴백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는 하루 전날 생일을 맞았던 강지영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지영은 “연습실에서 멤버들이 모두 축하해줬다, 언니들은 이제 카라 막내가 30대라며 전원 30대인 그룹이라며 함께 웃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허영지는 “저는 아직 만으로 하면 29세”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것이 막내 온 톱.
이날 아이브는 최고 음원상과 본상, 엔시티 드림은 서가대 본상과 대상을, 카라는 K팝 특별상을 수상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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