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콜센터에서 올해 첫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이날 광주 콜센터를 방문했다. 콜센터는 광주, 울산, 인천에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상담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콜센터 상담원 337명은 2019년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 결과 콜센터 업무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2020년 60%대까지 떨어졌던 평균 응대율은 작년 말 98%까지 올랐다. 강 이사장은 “콜센터가 노동복지 허브의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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