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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착착’

공정률 70% ‘순항’…어촌·어항 현대화

주민 삶의 질 향상…대표 관광지로 육성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조감도. 사진 제공=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역점 추진 중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함평군은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돌머리지구 일원에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사업은 해안안전시설 확충,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돌머리 방앗간, 해수풀장 정비,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경관가꾸기, 운영법인설립 컨설팅 등의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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