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가 호화로운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측은 7일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거듭나는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앞서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이 캐스팅을 확정,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차주영과 정의제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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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백진희는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을,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진짜로 얽히고설키는 두 사람의 감정변화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차주영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인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정의제는 투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전문가 김준하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완성도 높은 이야기 속에서 이들이 보여줄 연기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탄탄한 주연 배우진에 이어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류진, 최대철, 윤주희 등 이름만 들어도 대박 기운을 풍기는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류진, 최대철, 윤주희는 각각 은금실, 공찬식, 이인옥, 강봉님, 장호, 강대상, 공천명, 염수정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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