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부루마불' 게임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함께 1년 만에 토요일 저녁 안방으로 컴백한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던져서 세계 속으로-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 측은 10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곽튜브(곽튜브 KWAKTUBE), 원지(원지의 하루)가 우주여행 티켓을 걸고 김태호 PD와 함께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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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는 12년 동안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연출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토요일 저녁 웃음을 책임져왔다. '토요일의 남자' 김태호 PD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과 함께 '지구마불 세계여행'으로 토요일 저녁에 돌아온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주사위 숫자가 안내하는 여행지를 확인한 뒤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은 여행지가 결정되는 순간부터 항공편부터 숙소까지 현장에서 직접 결정해 'NO 답사 NO 예약 여행'을 예고한다. 이때 원지는 "황금열쇠를 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숨겨진 장치 황금열쇠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다.
우주여행 티켓을 걸고 콘텐츠 대결을 벌이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활약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험치 만렙이자 콘텐츠에 대한 노련함이 돋보이는 빠니보틀, 남다른 친화력으로 현지인들과 금방 어울리는 곽튜브, 여행지마다 다양한 얼굴을 드러내며 시선 강탈하는 원지가 세계여행을 하는 동안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궁금하게 한다. 3주간 총 이동 거리 25만 km, 지구 다섯 바퀴를 돌고 온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승자 또한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로 결정한 '지구마불 세계여행' 첫 행선지는 오는 23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수 대결을 펼치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3인 3색 여행 콘텐츠를 매주 목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이어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ENA 채널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제작진과의 케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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