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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체정, 광양만권 입주기업 위한 지원 시책 합동 설명회

13개 기관 참여…“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14일 월드마린센터 GFEZ 투자상담실에서 광양만권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시책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2023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광양경제청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경제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정책자금 제도, 고용 및 인력 지원, 제품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개발(R&D), 지식재산, 창업·벤처 등 다양한 정보를 입주기업에게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 기업지원 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책자를 발행해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달라진 기업지원 시책 방향을 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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