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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말 앞세우지만 퇴행 하는 이들 있어, 경기도 그러지 않을 것"

김 지사 "함께 힘 모아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 만들자"

경기도, 선제적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 정책

사회복지인 간담회 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최근 장애인 문제라든지 사회적 경제나 시민사회, 기후환경 문제에 있어 말은 많이 앞세우지만 실질적으로 퇴행 하는 듯한 이들이 있는데 경기도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담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소속 기관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함께 힘을 모아서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사회복지연대는 도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27개 기관·단체의 자발적 모임으로 2015년 출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9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제가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우리 사회에서 도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주기에는 장애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수원 세모녀, 평택 빵 공장 사망 사고 등 여러 일을 보면서 더 많은 기회, 특히 더 고른 기회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더 많은 기회는 경제 활성화나 교육과 사회의 역동성을 의미하고 더 고른 기회는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의미한다”며 ”경기도는 긴급복지콜센터를 비롯해 진정성을 갖고 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고, 지사로 있는 동안 진실된 마음으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과 긴급복지전용 콜센터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더 고른 기회’,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경기’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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