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교차가 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미세먼지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겠지만 낮 기온은 중부지방 15도 이상, 남부지방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에는 5㎜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동해안과 제주도 제외)이 구름이 많다가 경상권은 오전부터, 중부와 전라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산불 등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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