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제 소방관 순직…尹대통령 “안타깝고 슬플 금할 길 없다”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예우 다해야”

6일 오후 8시 30분께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소된 전북 김제 주택 현장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성공일 소방사의 순직 소식에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성 소방사는 전날 밤 전북 김제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70대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숨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성 소방사는 지난해 5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진압요원으로 근무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