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1∼2월 수출 6.8%↓…5개월째 마이너스

수입은 예상보다 악화된 -10.2%

신화연합.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올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수출 증가율은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예상치(-9.4%)보다 양호한 실적이지만 지난해 10월(-0.3%) 이후 5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다만 감소 폭은 11월(-8.7%), 12월(-9.9%)로 악화되다가 다소 줄면서 반등했다.



1~2월 수입 증가율은 -10.2%로 집계됐다. 예상치(-9.4%)보다 부진한 수준이다. 지난해 11월(-10.6%) 이후 다시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1∼2월 중국이 1169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818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춘제(중국 설) 연휴 때문에 1~2월 지표를 묶어서 발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