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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36시간 지속 출격 훈련

선제적 제공권 장악

이달 초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가 출격한 가운데 실시한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 /사진제공=공군




공군이 13일 시작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와 연계해 전시 제공권 장악을 위한 출격 훈련을 펼친다.

공군은 오는 14∼15일에 걸쳐 36시간 동안 제20전투비행단 등 주요 전투 비행 부대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공중작전을 지속하는 '주야간 지속 출격훈련'을 수행한다. 지속 출격훈련은 전시에 적의 핵심 전력을 무력화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필수적인 선제적 제공권 장악을 위해 쉬지 않고 출격을 이어가는 훈련이다.



공군은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무장을 신속·정확하게 장착하는 '최대무장 장착훈련', 적시에 충분한 탄약을 보급해 공중작전 지속을 뒷받침하는 '대량탄약 지속 조립훈련'을 병행한다.

아울러 제17전투비행단에서는 적 미사일이나 장사정포 등의 공격으로 활주로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활주로를 복구하고 공중임무를 재개하는 '긴급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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