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돼 총 4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63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300개사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플러스일자리 사업에서도 △반도체 청년 동반성장 패키지 플러스 △대전형 뿌리산업 Grow-up 지원 등 반도체와 뿌리산업 분야 4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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