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완규 경기도의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역량 집중해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서 현장 간담회

고양JDS지구·안산 사이언스밸리 연내 개발계획 수립

김완규 경기도의원. 사진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고양12) 위원장은 20일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은 노동·경영·조세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기에 충분한 여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경기청은 도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 유인을 최대한 보장하는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이다. 자동차 부품과 전기·전자 등에 특화된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무인이동체, 바이오·의료분야 중심의 시흥 배곧지구 등 3개소가 개발·운영되고 있다. 최근 경기청은 4차 산업 R&D 및 테스트베드와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를 통해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고양시, 안산시는 연구용역을 수행해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개별 지구의 개발계획에 맞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