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대와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11기)’를 무료로 진행한다.
구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익대 홍문관에서 진행한다. C언어(코딩 언어)와 아두이노(오픈소스 플랫폼)를 활용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초, 직접 작품을 개발·시연하는 심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선발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30~50명을 선발해 4월 4일 문자로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딩 교육을 통해 우리 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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