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는 다이빙강사전문협회(PADI)와 한국 해양스포츠 산업 발전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기 고양시 KAPP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상현 KAPP 회장, 토마스 크네들릭 PADI 시니어 디렉터 등이 참석해 국내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KAPP와 PADI는 이번 협약을 통해 SUP(패들서프), 다이빙 등 해양스포츠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트레이닝 교류, 해양보호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현 KAPP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스포츠가 남녀노소 대중에게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KAPP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탐험하고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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