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골프화 브랜드 페인터골프가 골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인터골프의 ‘PAYNTR X 001F’는 최근미국 골프용품 전문 사이트 마이골프스파이가 선정한 ‘2023년 가장 편안한 스파이크리스 슈즈’와 ‘2023년 가장 접지력이 우수한 스파이크리스 슈즈’로 뽑혔다. 지난해에는 X 002 LE 모델과 X 003 F, X 001 F가 ‘2022년 최고의 스파이크리스 슈즈’ 부문에서 각각 1위, 3위, 8위에 올라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PAYNTR X 001F는 고급 합성 피혁인 클라리노(Clarino)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아웃솔은 회전 시 발이 부드럽게 움직이며 강력한 접지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앞, 중간, 뒤 세부분을 화살표 모양으로 나눠 설계했다. 미드솔 내부에 장착한 그라파이트 추진판은 플레이어가 스윙 과정에서 지면 반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네버웻(Neverwet) 코팅으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오소라이트(Ortholite) 인레이솔(깔창)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아시아 골퍼의 발에 맞는 와이드 핏이 제공된다.
2021년 미국에서 새롭게 탄생한 페인터골프는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 그레그 노먼 등 당대 최고 골프스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골프화를 제작했던 장인들이 함께 설립한 브랜드다. 미국 시장에서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지난해 전년 대비 59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3월 국내 론칭 후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퍼포먼스 골프화답게 국내 대표 장타 프로선수들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