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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비바람까지…'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오후 4시 21.1% 투표

울산교육감·남구나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저조

4·5 재·보궐선거일인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복산1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손골경로당에 한 유권자가 들어서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4·5 보궐선거 울산지역 투표율이 저조하다.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닌 평일인데다 강한 비바람이 겹치면서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뜸하다.

울산에서는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와 함께 기초의원(울산 남구나) 보궐선거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1.1%며,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27.2%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치러지게 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보수 성향 김주홍 후보와 진보 성향 천창수 후보(가나다순)의 양자 대결이다.

투표 당일인 5일 오전 7시 기준 0.4% 투표율을 시작으로 낮 12시 5.6%였다. 오후 4시 기준 사전선거를 합해 21.1%가 됐다.

기초의원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기호순)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28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은 이날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풍까지 겹쳐 유권자들은 우산을 쓴 채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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