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예산 45% 확대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지급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11억 16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소비량이나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시민에게 감축량에 따라 분야별로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10만 원)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회원으로 가입한 48만 3000가구 중 12%가 에너지를 감축해 6억 35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았다. 주행거리 분야에서는 가입 차량 1881대 중 61%가 8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더래디언트금정산아파트 등 13곳을 올해 탄소중립마을로 선정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나무 심기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