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동아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산학연 협업 및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기업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맺어졌다.
양 측은 5월 중으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B.Startup Campus에서 스타트업 ESG경영을 주제로 진단·평가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포럼·세미나·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시야를 넓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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