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 통학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현대차(005380)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통학 차량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캠페인 대상은 스타렉스·스타리아·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 버스를 사용 중인 어린이집·초등학교의 통학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들 차량에 대해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전자 시스템·엔진룸·타이어 공기압)와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와이퍼·냉각수·각종 오일류), 실내 향균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8일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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