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지난 3월 31일 오픈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인 불꽃놀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찾은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불꽃놀이에 레이저 쇼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게 꾸며진다. 여기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테마곡에 맞춰 연기자들의 신나는 공연이 더해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5일, 7일, 13일, 14일, 27일, 2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우천 및 강풍으로 인한 취소는 하루 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로리 부티크’는 화려한 분장과 드레스,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눈으로만 볼 수 있던 퍼레이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연기자들과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능력도 발휘할 수 있어서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 대상자는 6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로 홈페이지 신청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약제(유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5일(화·수요일 휴연), 일 2회로 나눠 회당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워터파크 역시 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정의 달 기간에는 대표적인 실외 워터 슬라이드 2종(더블 스윙 슬라이드·토네이도 슬라이드)도 운영한다.
야외무대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는 지역 내 댄스 꿈나무들이 펼치는 신나는 K-POP 댄스 공연이 13일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펼쳐진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7일에는 깜짝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으로 본관 락커를 열면 선물이 들어 있는 ‘럭키락커’ 이벤트와 주사위를 두 개를 던져 합이 ‘5’이거나 동시에 ‘5’가 나오면 경품을 주는 미니게임이 대표적이다. 두 이벤트 모두 당첨자에게는 캐릭터 인형과 장난감 등 아이들을 위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대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연간이용권 4월 만료자 대상 5월 한 달 동안 재가입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지역(기장군·해운대구·금정구) 주민은 17% 할인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할인 혜택으로 ‘제주항공’ 이용객과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이드’회원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장 9주년 맞은 롯데워터파크는 선착순으로 종일권 1000매(1인 최대 2매)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블라인드 회원에게는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