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디시 우울증갤러리서 또 10대 여학생 자살 시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10대 여학생 두 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A양(17)과 B양(15)은 전날 오전 3시55분께 서울 한남대교 북단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그 과정을 SNS로 중계했다. 성인 남성 3명은 이들의 자살 시도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과 B양을 설득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두 사람은 우울증갤러리에서 만나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건물 옥상에서는 10대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SNS로 중계했다. 고인이 된 이 학생 역시 우울증갤러리 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