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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가산단 3곳 사업시행자 모두 확정…이달중 협약 체결

경주 SMR은 LH 단독, 안동 바이오·울진 원자력수소는 LH·경북개발공사 공동 시행

한·미 정상회담 이후 SMR, 수소, 바이오 등 육성 기대감

경주 SMR 국가산단 조감도. 제공=경북도




경북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3곳을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조성한다.

경북도는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은 LH 단독으로, 안동 바이오생명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시행으로 각각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체결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한다.

이달 중 사업시행자와 기본협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특히 기업수요 확보에 적극 나서 각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차광인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사업시행자 선정이 빠르게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졌다”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SMR, 수소, 바이오 분야 성과를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범정부 산단 추진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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