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교원양성 과정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내년부터 최대 11명까지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간호학과는 또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 정원이 13명 늘어나 모두 124명을 선발하게 된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학교보건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