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교수가 최근 중국 웨이팡대학교 미디어학원 초청으로 현지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산대와 웨이팡대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산대는 앞서 지난달 26일 웨이팡대와 중외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류 교수는 미디어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의 미래’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류 교수는 “웨이팡대와의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향후 애니메이션센터의 공동운영, 공동 애니메이션프로젝트 실행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국내 최고 교수진,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기법 교육 등을 바탕으로 만화·애니메이션 기획과 창작·제작, 캐릭터·배경디자인 개발 등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