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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S건설 자체 현장점검' 적정한지 검토한다

7월 7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 실시

이달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관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9일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연합뉴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GS건설(006360)이 전국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83곳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안전점검이 적정한지 조사에 나선다.

15일 국토부는 이날부터 7월7일까지 GS건설이 자체적으로 아파트 전 현장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대해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해 진행된다.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전반적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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