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제적 및 사회적 여건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임대주택 아동 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휴양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의 달(5~6월)을 맞아 주택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주택관리공단이 참가자 모집 및 이동 수단 등 여행을 지원하고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휴양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과의 교감(지리산), 솔바람 힐링(희리산), 아세안 10개국 전통체험(아세안), 달음산으로 떠나는 추억여행(달음산) 등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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