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5월 안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에 있는 더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매여울 지역아동센터, 2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아트 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경주, 전주,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의 문화와 역사, 놀거리 등을 제공하고 체험토록 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지역문화교육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며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등을 배우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까지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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