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인구 소멸’국가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해 정부는 가임기 부부에게 더 큰 ‘당근’을 제시하지만 곤두박질 친 출생률은 다시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인구소멸과 로컬리즘’은 인구 충격의 해법으로 탈서울을 제시한다. 저자는 “도시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주거 비용이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지속가능한 특화형 로컬리즘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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