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6월 영암 KIC에서 개최

슈퍼레이스 3라운드와 함께 열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6월 4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201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대회다. 올해는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6월 4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와 함께 열린다.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포르쉐 911 GT3 컵(3996cc·510마력) 차량으로 진행되는 원메이크(동일 차종) 대회다. 이번 경기에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6개 국가, 21명의 외국인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가와사키 닌자 컵’은 동일 사양의 레이스 바이크로 진행되는 경기다.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에서 21, 22시즌 종합 챔피언에 오른 일본인 라이더 히로키 오노를 포함해 총 21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