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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 아마 에코 챔피언십 개막[필드소식]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친환경 기업 이도(YIDO)는 6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 (Where the Legend Begins)’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해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선수권부로 나눠 4라운드 72홀의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1·2라운드 후 컷 오프를 통해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국가대표 선발 대회의 하나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부 파견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KGA는 설명했다. 대회 장소는 클럽디 4개 골프장 중 전북 익산에 있는 클럽디 금강이다. 3월 KGA가 실시한 코스 레이팅에서 국내 골프 코스 중 18홀 블랙 티잉 구역 기준으로 가장 난도가 높은 코스로 평가 받은 곳이다. 주최 측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심기 위해 전체 참가자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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