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주택도시공사, 위례~장지 연결 왕복 4차선 지하차도 8일 개통 완료

'장지동길' 개통에 주요도로 교통 상황 원활

지난 8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장지동길 신설 지하차도 개통식에서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송파구와 함께 지난 8일 자정 위례신도시와 송파구 장지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신설 지하차도 ‘장지동길(가칭)'을 정상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SH공사와 송파구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김근식 당협위원장, 주민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H공사는 개통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교통전문가와 함께 주요도로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SH공사는 이날 장지동길과 연결되는 주요도로(송이로, 충민로)의 교통 상황이 원활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보이던 충민로6길도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H공사는 모니터링을 3~4주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헌동 사장은 개통식에서 "장지동길 개통을 통해 그간 고속도로로 단절된 장지동과 위례동이 서로 연결돼 지역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발전, 경제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동길과 연결되는 송이로(한양공원~문정3차 푸르지오, 2.5km 구간)은 광역교통개선사업비(약 2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서울시 주관으로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을 완료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