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 폐브레이크·파이프가 연필꽃이와 선반으로 재탄생

볼보코리아,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

車 폐자재 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22~25일 부산 디자인위크에서 전시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부산 디자인위크’에 볼보코리아의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가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엔 ‘제로랩',‘연진영’, ‘아누', ‘로우리트 콜렉티브’ 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볼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회수한 30여 가지 폐자재들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가족의 공간을 선보였다.



브레이크 디스크와 파이프, 코일 스프링의 폐부품들이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북스탠드와 연필꽂이, 와인스탠드, 문 등 테이블 소품으로 재탄생했다. 소파와 스탠드형 선반, 7가지 조명 오브제도 만들어졌다. 휠·폐 비닐로 제작한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의자와 테이블, 파이프·브레이크 디스크·기타 플라스틱을 활용한 조명, 세라믹 소재와 폐 도자기로 연출한 정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22~25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