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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아프간 특별 기여자 지원 기부금

염지연(맨 앞 오른쪽) 지엠한마음재단 사무국장과 GM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가족센터에 아프간 특별 기여자의 사회 통합 프로그램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엠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해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등 교육의 기회 확대 및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연수구가족센터의 주영신 센터장과 GM 임직원 멘토링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인천 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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