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이 경찰 총격으로 숨진 지 닷새째인 1일(현지 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이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폭력·약탈을 수반한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계속돼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486명이 경찰에 체포됐으며 사태의 심각성 때문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 국빈 방문을 연기했다. 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