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지난 3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지역경제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보유한 역량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내 다양한 취·창업사업 수행을 통해 상생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과학기술 및 디자인 융합을 통한 창업·연구·교육·홍보 활동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수행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사업 기획 및 입주 공간 활용 등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궁동과 어은동 일대에 조성중인 기술 집약의 대전창업열린공간이 디자인과 융합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앞으로 대전창업열린공간이 과학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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