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35·미국)가 4년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6승째를 달성했다. 그리고 그의 뒤에는 후원사인 코브라 푸마골프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파울러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GC(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1610일 만의 우승이었다.
파울러는 코브라 푸마 골프 용품을 사용한다. 드라이버는 코브라 에어로젯 LS드라이버(9도) 3번 우드는 에어로젯 LS(14.5도), 5번 우드는 LTDx LS(17.5도)다. 아이언(4번~피칭웨지)은 킹투어를, 웨지는 킹포지드를 쓴다.
파울러의 우승에는 골퍼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코브라 푸마골프의 정책도 한몫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최첨단 투어 트럭을 투입해 투어 선수의 퍼포먼스 향상을 돕고 있다. 메인 아트리움, 작업장, 플레이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최고,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댄 래드 코브라 푸마골프 회장은 “코브라 푸마골프는 세계적인 선수 후원, 유망 선수 발굴에 앞장서 왔다. 파울러의 우승은 코브라 푸마골프의 기쁨이자 자부심”이라며 “우리의 새로운 투어 트럭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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