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진선 양평군수 "가짜뉴스로 사업 백지화 '참담'…김 여사 부지 언론보도 보고 알아"

"백지화 발표 번복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6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표와 관련해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안타깝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오후 5시께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당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가짜 뉴스를 유포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될 걱정을 했다"며 "결국 이 지역에 대한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가짜 논란 때문에 사업이 백지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 장관에게 군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번 발표가 번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 소유의 부지에 대해서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군수는 "양평을 지나가는 고속도로의 IC가 생기는 것이 중점적인 검토 대상일 뿐이지 종점은 중요한 사안이 아니었다"며 군의 개입 의혹도 부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