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기숙사 운영교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학생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경화여자고, 여주제일고, 정명고 등 기숙사 운영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기숙사 운영교의 특징을 반영한 안전사고 유형 안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매년 기숙형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한다”며 “혹시 모를 위험 상황 발생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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