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3일부터 1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칭 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실시한다.
인구2.0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폼2.1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이를 도민투표 후보로 올렸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2명에게는 아차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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